누구나 쉽게 변하지않는 것 처럼 나또한 그렇다
 작성자 : 김창현
Date : 2018-06-10 02:38  |  Hit : 310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각각 20.14%, 21.07%로 마무리된 데 대해 여야는 모두 한 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고무적'이라는 입장을 9일 내놨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과 월드컵에 가려 국민적 관심이 저조한 것으로 평가되던 이번 6·13선거의 높은 사전투표율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국민적 열망이 드러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후보들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야당들도 사전투표율이 생각보다 높게 나온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본 투표일(13일)에도 열기가 이어져야 한다고 유권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남북·북미 정상회담에 쏠린 관심, 선거에 대한 무관심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우려했으나 우리 국민께서는 소중한 주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주셨다"며 "높은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율 향상으로 이어져 정확한 민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권 대변인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머리 염색'이나 '선거송에 맞춰 춤추기' 등을 내걸며 투표 독려를 한 데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그는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특정 정당의 유불리를 해석하는 것은 어떠한 근거도 없다"며 "그래서 수치를 두고 일부 정당에서 내기하듯 이것저것 내거는 것은 여론을 호도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민주평화당은 특히 호남 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데 대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장정숙 평화당 대변인은 "전남 영암·무안·신안의 사전 투표율이 매우 높아 굉장히 고무적이다"며 "사전 투표율이 높았던 호남 서·남부부터 민주평화당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현재까지 공식 논평을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앞서 홍준표 대표는 전날(8일) 직접 사전투표를 한 뒤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